중국, 군사대국 과시…동북아 위협

중국이 건군 9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습니다. 중국은 이 자리에서 미국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31AG를 처음 공개하면서, 군사력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완성단계에 있는 것과 맞물려, 동북아 군사안보 지형에 큰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