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기록 행진 ‘끝’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의 부진 탓에 실적 신기록 행진을 멈췄다.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5% 이상 감소한 14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하지만 3분기에는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내년 종부세 35만명이 7,000억원 더낸다. 정부가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위의 권고안을 반영해 종합부동산세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안은 특위안보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율을 높인 대신 대기업 소유 빌딩 등 사업용 토지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해 재벌 봐주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발리 아궁화산 또 폭발

관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이 화산 폭발로 초비상이다. 지난달 29일 활동을 재개한 아궁화산이 잠시 잠잠해졌다가 이틀만에 다시 폭발을 일으킨 것

프랑스서 무장강도 죄수 탈옥

프랑스에서 무장강도 전력이 화려한 죄수가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탈출했다. 경찰 3천명이 투입돼 프랑스 전역을 이 잡듯이 뒤지고 있지만 탈주범의 행적은 묘연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