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상가권리금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부산

대구와 인천도 상승세
최근 2년간 전국에서 상가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부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의 도시별 상가 권리금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제곱미터당 평균 상가 권리금은 2015년 56만9천원에서 작년 63만5천원으로 2년새 11.6%가 올라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또 대구와 인천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광주와 대전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대전은 구도심 상권이 경기 침체 및 쇠락기를 겪으면서 권리금 하락이 동반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