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가채무 1천300만원

10년새 2.1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천300만원을 돌파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1천300만원에 달해 2008년 631만원에 비해 10년새 2.1배로 늘었습니다.

같은 날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671조5천38억원으로 지난해 말 666조9천억원 대비 4조6천38억원 가량 늘어 10년 새 2.2배가량 늘었습니다.

나랏빚인 국가채무가 늘어나는 것은 정부 수입보다 경기진작과 복지 등에 쓰는 돈이 많아져 살림살이에서 적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