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훈련이 예정된 다른 나라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차준환은 ‘독무대’에서 차분하게 첫날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감기몸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차준환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상의한 끝에 첫 훈련에서는 점프하지 않고 프로그램 동작만 맞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훈련을 끝내고 차준환은 취재진에 “올림픽에서는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고 싶다”라며 “9일 열리는 팀이벤트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데 항상 해왔던 대로 침착하게 연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