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경증 치매노인도 장기요양보험 혜택

치매 가족휴가 1년에 6일
건강보험공단은 경증치매 노인도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장기요양 '인지 지원등급'을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증치매 노인은 이달부터 치매증상 악화방지 목적의 주·야간보호 인지기능 개선 서비스를 월 12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경증치매 노인을 보호하는 가족은 치매 가족휴가를 1년에 6일 이용 가능합니다.

그간 신체 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만 장기요양등급을 판정한 탓에 치매가 있어도 신체 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노인은 등급 판정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