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서울 도서관입니다.
탁 트인 도심에 위치한 도서관에는 하늘뜰이라는 옥상 정원이 있습니다.
서울의 멋진 도심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꽃과 풀을 보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구하영/ 충청북도 제천시
“서울도서관은 일단 처음 와봤는데 다른 도서관과는 달리 쾌적한 공간도 있고 도심도 보여서 탁트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 같습니다. ”
서울도서관은 옛 서울시청사가 도서관이 된 것으로 시장실과 접견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도서관이 다양한 테마로 자료실을 꾸며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특히 1층 장애인자료실에는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를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큰 글자도서도 볼 수 있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서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책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빽빽이 꽂혀 있습니다.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인터뷰>권순덕/ 서울시 성북구
“제가 출근하는 시간 전에 한 40분 잠깐 애용하니까 너무 즐겁고 뿌듯합니다. 뭘 많이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도서관 한쪽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자료실인데도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자리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당되지 않는 이용자는 다른 좌석을 이용해달라는 팻말이 배려를 느끼게 합니다.
3층에는 옛 서울을 기억하는 자료실과 시장실이 있고 4층에는 세계자료실이 있어서 다양한 국외 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외국신문도 종류별로 갖추어져 있어 편리합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애인을 위한 자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더 편리한 서울도서관, 무료로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 읽는 서울책으로 힘을 키우는 수준 있는 서울시민을 위해 서울시 도서관 네트워크가 선보이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간은 없고 돈도 없을 때 서울시 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세상의 수많은 지식을 만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잊고 있었던 여유를 찾아주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새롭고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갈 힘을 얻습니다.
서울 도서관은 5m 높이의 벽면서가 장애인 자료실, 서울자료실 등을 갖추고
서울시내 도서관 자료를 한 번에 파악하는 통합 도서검색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1926년 청사 건립당시의 외벽과 홀, 중앙계단을 그대로 복원하여 서울의 역사적 상징성도 살렸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 서울, 서울시 천개의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집니다.
ab7167cd@silverne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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