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100년래 최악 강진’

사망자 최소 58명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규모인 8.1 강진으로 한 호텔이 무너져내려 있다.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전날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규모인 8.1 강진의 영향으로 8일(현지시간) 멕시코 오악사카 주 마티아스 로메로 지역의 한 호텔이 무너져내려 있다.

이번 강진으로 최소 5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조대가 피해 현장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