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바레인

한국은 31위
세계 각국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바레인, 가장 살기 힘든 나라는 그리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외거주자 네트워크 인터네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65개 주요국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거주하고 근무하기 좋은 국가는 바레인으로, 정착하기 쉬운 점과 직업 안정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65개국 가운데 31위를 차지했지만, 루마니아나 캄보디아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해외거주자들에게 최악의 평가를 받은 곳은 그리스로,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황으로 인해 보육 등 복지도 열악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