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패션 모델”

실버들의 유쾌한 반란
서울 중심을 흐르는 청계천, 그 수상 무대에서 실버들이 멋진 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지난5월 20일 서울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에서 서울시설공단이 마련한  ‘5월의 가족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패션쇼는 특히 실버 55명이 출연해, 한껏 멋을 뽐냈다. 최고령 패션 모델은 박양자씨로 91세였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서울시가 청계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8년째 진행해오고있다.

 

대부분의 실버 모델은 사회적 기업인 뉴시니어라이프 소속이었으며, 일부는 개인적으로 신청해 참가한 일반 시민도 있었다.

hakkyuc@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