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장(扇子匠) 김명균

부채 만들기 30년
바람을 선물하는 사람 부채 만드는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장인 김명균 씨를 만나다

 

 

부채 만드는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장인

부채에는 단선(團扇)과 접선(摺扇) 두 종류가 있다.

 

자연이 선물하는 아날로그 손풍기의 매력은 아는 사람만 안다.

햇볕도 가리고, 크고 작은 바람도 일으키며…

더위에 선풍기 들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1959년생으로 아버지 때부터 부채를 제작했었다.

전주에서 합죽선을 만들다가 광주로 왔는데 30년이 흘렀다.

전국에서 단선과 접선을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