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땅’ DMZ, 27일부터 둘레길 개방

단계적으로
금단의 땅 비무장지대(DMZ)가 둘레길로 개방됩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환경부 등 5개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이달 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대상 지역은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이며, 각 지역은 동부, 중부, 서부에서 한 곳씩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