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응봉산은 개나리 축제가 한창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노란 개나리가 활짝 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활짝 핀 개나리가 산 전체를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그야말로 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요.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가 눈도, 마음도 즐겁게 만듭니다.
이곳 응봉산은 매년 서울의 봄을 알리는 개나리 축제가 펼쳐지면서 서울시 성동구의 대표적인 봄철 관광 명소로 꼽히는데요.
올해도 지난 금요일부터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산책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봄기운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