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의 향연

2018 서울 디저트쇼
12월의 시작인 오늘, 수도권에선 오랜만에 바깥활동하기에 무난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황사가 물러가고 예년보다 포근한 낮기온에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요즘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거나 또 디저트를 먹으면서 힐링하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요.

제가 나와 있는 코엑스에는 서울 디저트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시민분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성해니·성해린 / 서울 금천구>

<질문 1> 오늘 서울 디저트쇼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그럼 평소에 좋아하는 디저트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3> 동생분은 어떤 디저트 좋아하시나요?

<질문 4> 그럼 그 베이커리류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료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지 추천해 주시죠.

이렇게 주말을 맞아서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꿀잼쇼’라는 부제가 붙은 서울 디저트 행사에서는 다양한 디저트와 빵을 비롯해서 각종 음료가 전시되고 있는데요.

올해 393개 회사가 830여 개 부스를 마련해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즘 지친 일상 속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달콤한 디저트와 빵, 커피나 와인, 막걸리 같은 음료를 맛보기 위해서 각 부스에 일찍부터 줄을 서 있습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2018 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와 제3회 코리아마스터 베이커리팀챔피언십 등 다양한 제과제빵 경연대회도 진행됩니다.

행사는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주말 이곳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며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