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하며 런웨이?

패션쇼 무대 오른 엄마와 아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패션쇼 무대에 한 모델이 모유 수유를 하며 등장해 화제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패션쇼에서 모델 마라 마틴은 황금색 비키니 차림으로 무대 위를 활보했는데요.

마틴이 주목받은 이유는 그가 런웨이를 걸을 때 5개월 된 딸을 안은 채 모유 수유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행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딸의 수유 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주최 측 관계자가 마틴에게 모유 수유를 하면서 무대에 서보라고 권한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