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최인훈 작가, 암 말기 투병 중

많이 위중 상태
소설 '광장'의 최인훈 작가가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2세인 최 작가는 석 달 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많이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최 작가는 이데올로기가 대립하는 한국 분단 현실을 문학으로 치열하게 성찰해 왔으며 ‘광장’, ‘회색인’,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등이 대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