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멍 때리기’ 대회 올해도 열려

중학생 우승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누가 더 생각 없이 오래 버티는지를 겨루는, 이른바 ‘멍 때리기’ 대회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최로 열렸다

 

초등학생부터 회사원까지 7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주최 측은 90분 동안 15분마다 체크한 선수들의 심박 수와 시민 투표 결과를 종합 평가해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우승 트로피는 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