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복이 넘치는 행사가 가득 열리고 있는데요.연휴를 맞아 함께 모인 가족들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것 같은데요.
오늘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주셨는데요.
이곳을 찾은 가족을 잠시 만나보도록하겠습니다.
<인터뷰 : 하다연ㆍ하주영ㆍ안혜영 / 서울 서대문구>
<질문 1> 어머니 오늘 아이들과 오신것 같은데요. 어떻게 오셨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엄마, 아빠와 이곳에 함께 왔는데 기분이 어때요?
<질문 3> 오늘 뭐 해보고 싶어요?
네. 오늘 이곳에 오시면요.
하루가 모자랄만큼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등 선조들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요.
집집마다 지신을 밟으며 마을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는 흥겨운 농악단의 길놀이와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2018년 운명을 재미삼아 점쳐보는 토정비결, 복을 부르는 부적인 세화 만들기 등도 특별한 체험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복잔치의 주요행사는 대나무와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달집을 불태우며,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달집태우기’인데요.
10미터가 넘는 거대한 나무더미가 하늘 높이 타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년 인기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은데요.
명절분위기에 맞춰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가족들과 따뜻한 떡국드시고 민속촌에 오셔서 평소보다 조금 특별한 설날을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