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국가가 잡는다

정부 10년간 1조 투자
보건복지부가 치매 원인 규명과 예방, 치료와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조기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예방관리 기술과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또 치매 환자가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돌봄 사업에도 투자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치매 유병률은 끌어내리고 의료비 부담은 감소시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