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죄수복 대신 드레스

브라질서 교도소 미인대회 열려
브라질에서 여성 재소자들이 직접 모델로 참가하는 특별한 미인대회가 열려 참가자와 가족 등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탈라베라 브루스 여성교도소에서 ‘2017 교도소 미인대회’가 열렸는데요.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행사로 수감자들의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마련된 이벤트라고 합니다.

이날 하루만큼은 죄수복 대신 예쁜 드레스를 입고, 머리 손질과 화장까지 할 수 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