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청계광장·버스 나들이

‘아픈역사 기억’ 위안부 기림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조형물 '작은 소녀상' 500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재단은 제5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14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작은 소녀상 50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평화의 소녀상’을 태운 151번 서울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는 등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