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양복

젊은이들의 취업전쟁…그리고 아버지!
하늘의 별따기라는 취업. 오늘도 취준생들은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취업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오늘도 많은 젊은이들은 또한번의 좌절을 경험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많은 젊은이들이 면접 시험에 아버지의 양복을 입고, 가야만 합니다.

말끔한 정장을 입은 응시자들 틈에서, 우리 주인공은 기 죽지는 않습니다만, 결과는 또 낙방!! 너무 고루한 옷을 입고 가서일까요?

그래도 우리 주인공은 꾸준히 도전을 계속합니다. 아버지의 양복을 입은채로…

면접이 끝나고 며칠뒤, 문자가 한 통 들어옵니다. 그걸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우리의 주인공.

첫 월급을 타면 우리는 무엇을 하겠다고 상상 했던가요? 우리의 주인공은 면접 때 입었던 아버지의 양복을 떠올리면서
“아버지의 어깨가 유난히도 넓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여러차례 면접에서 낙방했는지도 모릅니다.

자, 우리의 주인공은 첫 봉급으로 무엇을 하려할까요?

실버넷TV는 젊은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30초짜리 광고CF를 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실버넷TV의 ‘청만실기자단’ 기자 4명도 동참했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특히 세대공감을 위한 주제이기에 시청자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촬영:정학규,  기획:강희순  출연:최용준, 이재운, 조유송, 유영재 )

촬영협조:서울혁신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