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교차체험 프로젝트는 ‘생애 체험’ . 노인은 신체와 감각이 모두 저하되기 마련인데, 이 상황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한 것이다. 경기도 성남시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이 이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에따라 실버넷의 황재영 최진자 정숙자 김종문 기자와 함께 ‘청만실'(청년이 만드는 실버세상) 기자단의 유영재(성균관대 4년) 이강진(국민대 4년) 이다운(경희대 3년) 기자가 동행해, 생애 체험을 해보았다.
이곳은 성남시와 을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설로 치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치매체험관’과 각종 노인들을 위한 시설 및 기계장치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은 1644-0891로 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촬영 편집=이종옥 정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