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내밀어요 힘들고 어려울 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양한 문화체험과 프로그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농촌체험과 연극, 공연,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 청소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센터방문의 날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자기이해 및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학교생활 부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 드림 멘토링

마포구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안현진)는 2015년 6월에 마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마포구 월드컵로 212,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내)에 둥지를 틀고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부터 직업체험, 취업, 자립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합격(17명), 대학진학(5명), 복교(1명)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학업 복귀를 원하는 청소년에게 학업동기를 고취시키고, 상급학교나 대안학교 진학, 검정고시 지원 등을 통해 학업이 이어질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요구에 따라 기초학습과 검정고시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 강의와 교과별 교재, 학습도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파티쉐,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관련 직업체험과 창업 연습을 통해 자립․취업을 돕고 있다.

 

naltul@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