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치매정밀검사 실시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10월 17일(목), 10월 24일(목) 중랑구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28명에게 치매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치매정밀검사 대상자는 중랑구 내 독거노인 1,1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지저하판정을 받은 28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검사는 치매지원센터 간호사와 1:1 정밀검사 후 검사결과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결과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저하를 판정받은 어르신들은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상담을 받게 할 예정이다.
치매검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감정적인 변화도 심하고 자주 잊어버려서 치매가 아닌가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치매검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속이 시원하다. 간호사 선생님이 걱정이 되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하셔서 안심되어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중랑구 거주 독거노인에 대한 치매조기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치매예방 에 기여하고 있다.
◈ 제 목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중랑구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치매정밀검사 실시
◈ 일 시 : 2019년 10월 17일 (목), 2019년 10월 24일 (목) 13:30 – 16:30
◈ 장 소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1층 상담실, 1층 경로식당, 3층 회의실
◈ 내 용 : 치매 정밀검사, 상담
◈ 문 의 : 양주애 사회복지사 (070-434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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