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가 한자리…우리동네 마을밥상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0월 17일(목) 18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는 ‘우리동네 마을밥상’을 연다.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나누고 식사하는

우리동네 마을밥상

  •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오는 10월 17일(목) 18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는 ‘우리동네 마을밥상’을 연다.
  • 시대의 변화로부터 오는 세대 간 갈등과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선배시민인 어르신들과 젊은 청년들이 상호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본 행사는 이화동과 혜화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마을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공감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02-6247-9921, 9935)
  • 더불어 종로5·6가동주민센터 주민사랑방 ‘충신다-품’에서도 종로5·6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토) 18시에 우리동네 마을밥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은 “세대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편안한 자리부터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동네 마을밥상’을 통하여 참여하시는 분들이 세대 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복지관은 세대통합 마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