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은평구는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9월 4일 구청 은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ㆍ장소) 9월 4일(수) 13:00～18:00, 은평구청 은평홀

ㅇ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지역복지 컨퍼런스, 2부 기념식, 3부 힐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는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한지 20년을 맞이해 은평의 지역복지 발전방향과 미래 비전을 모색해보는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ㅇ 이번 지역복지 컨퍼런스에서는‘민관협력 기반 은평형 케어’를 주제로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의 기조강연과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준호 민간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서울기독대학교 황미경 교수를 좌장으로 다섯 명의 패널이 참여한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앙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다.

ㅇ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FfdzuH8hYqqZQ8nSA)을 통해 컨퍼런스 참여가 가능하다.

□ 2부 기념식에는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기관포함), 은평구청장상 23명 등 총 33명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은평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한다.

□ 이어 3부 행사인 힐링콘서트에서는 초대가수 채환의 논픽션 모노뮤지컬‘마흔 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한편, 올해는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게 되었고,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국이 정식으로 개소하여 민관협력을 촉진하고 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은평구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은평형복지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행사 참여 및 기타문의는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02-356-55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