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도담이 이유식 먹는 것 먹방입니다. 얍.”
아빠가 이유식을 떠먹여주자, 딸이 방긋 웃고, 아빠도 저절로 따라 웃게 됩니다.
전업주부 아빠의 시선으로 가족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는 구독자가 20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이학석 / 유튜버 ‘무파사’> “애 키우는 게 일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남자가 전업주부나 가정, 가사, 육아를 함께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 도시락을 싸는 20대 엄마.
이혼 후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인 그녀는 누군가 자신을 보고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