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23층까지

국제 수직 마라톤대회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꼭대기까지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이 오늘(6일)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일반인 등 1천600여명이 참가해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총 2,917개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선수끼리 경쟁하는 엘리트 경기의 여성 부문에서는 우리나라의 김지은 선수가 19분 5초 22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성 엘리트 부문에서는 폴란드 선수가 15분 37초 7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