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 빠진 한식 뷔페

작년 매장수 급감
침체에 빠진 한식 뷔페 업체들의 매장수가 지난 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의 매장 수는 2016년 말 45개에서 2017년 말 54개로 늘어났지만, 지난 연말 기준 29개로 급감했습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역시 2014년 2개에서 2015년 13개, 2016~2017년 15개로 매장 수를 늘려나갔다가 현재 12개로 후퇴했습니다.
한식 뷔페 관련 업체들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요리의 질을 높이거나, 가정간편식을 내놓는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