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송 원목을 활용해 재배한 꽃송이버섯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이 버섯을 원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이 설 선물로 인기입니다.
<장기자 / 경신바이오 대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드실 수 있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명절이면 훨씬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명 가시나물로 불리는 엉겅퀴입니다.
엉겅퀴 꽃과 하얀 민들레를 주원료로 건강 기능성 식품을 만들었는데 알코올성 간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밝혀졌습니다.
<심재석 / 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 대표> “건강식품을 많이 선호하는 트렌드로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회사매출도 상당히 많이 신장이 됐고요.”
농촌진흥청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개발한 건데 신뢰가 쌓여서인지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최근 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기능성 보조식품 선물세트 주문량이 작년보다 35%나 늘었습니다.
<백성렬 / 농촌진흥청 성과관리과 농업연구사> “최근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설을 맞이하여 이러한 건강기능성 식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높아져…”
농촌진흥청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이나 식의약품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