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제 헤딩골’ 한국, 키르기스 꺾고 16강 진출

조2위
한국 축구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본선 무대에 처음 출전한 키르기스스탄을 제물 삼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터진 김민재(전북)의 헤딩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물리쳤는데요. 1차전에서 필리핀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2연승 행진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