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소금강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절벽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경계에 있는 산.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 기암절벽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다.

부산 동래(07.00) → 강천사 주차장(10.00 도착)→ 평풍바위 폭포 → 단풍길 → 흔들다리 → 형제 삼거리 → 선녀 계곡 → 다시 원점 회귀(주차장 15.00) → 저녁 → 부산 동래 도착(20.00)

부산 울타리 산악회 관광버스로 아침 7시 출발 10시에 강천산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산행자는 등산을 하고,  산행을 하지 않고 선녀 계곡까지 왕복 약 7km를 자유행동을 하면서 가로수 단풍 사진도 찍고, 흔들다리를 왕복하고, 그 아래 쉼터에서 간식으로 점심을 하였다. 흔들다리 위를 쳐다보니 모두가 가을 단풍에 취하고 아찔함에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기분이다.

올해의 단풍은 아마도 마감 된 것 같다.

세월은 인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우리가 자연에 순응하면서 따라가는 법칙이다.

바쁘게 마음은 저 앞에 가 있는데,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이 행복하다. 즐겁다. 5시간 동안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대단하다. 사진을 편집하여 메일로 보내는 것이 樂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