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넷TV 강희순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M클린 정보문화윤리대상’의 디지털격차 해소 부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M클린 정보문화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M클린 정보문화윤리대상은 인터넷과 모바일의 정화에 기여한 우수 공적자를 수상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시민문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버넷TV는 그동안 실버세대의 활동상을 적극 사회에 방영하고 고령화 사회에 새로운 실버상을 정립하는 데 힘써왔으며, 특히 2018년 하반기에는 ‘노인 일자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동행’을 제작해 KBS1 채널에 방영함으로써, 노인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세대격차 해소를 위해 ‘청년과 함께 만드는 실버세상’을 주제로 20~30대 젊은이와 60~70대 실버가 특정 주제를 놓고 터놓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따져볼 토크’등 방담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을 비롯해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ICT교육’을 마련해 2018년 하반기 무료 교육활동을 벌이는 등 세대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 왔다.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그리고 매경미디어 그룹 회장상이 수여되며 금년은 장관상과 진흥원장상 각 2점과 매경회장상 3점이 선발되었다.
M클린 정보문화윤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 9시50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12층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