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박람회는 올해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개최가 됐습니다.
빌딩숲 사이에 펼쳐진 푸르른 정원들이 시민들에게 휴식처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텃밭이 들어간 일상적인 정원부터 빛과 색을 활용한 화려한 정원까지.
적원 작가들의 크고 작은 정원들 속에서 많은 분들이 인생사진을 남기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직접 정원을 만들어보거나 조경과 정원 전문가들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며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고요.
또 메인무대에서는 음악회와 공연도 열린다고 합니다.
한 주 중간에 이런 휴일은 정말 꿀 같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잠깐이나마 몸과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