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실에 오픈키친까지

신혼부부형 임대주택 첫선
공동육아실에 입주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까지 갖춘 임대주택. 일명 ‘따복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지은 건데 임대료도 저렴해 인기다.

 

경기도 안양 시내 주택가에 들어선 임대주택.

따뜻하고 복된 이란 뜻의 ‘따복하우스’입니다.

예비 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5년 이내 부부들을 위해 경기도가 처음으로 지은 소형 임대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이 아주 많은 게 특징입니다.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을 비롯해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입주민이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에 헬스장과 공유세탁실, 실내 어린이놀이터까지 있습니다.

이웃과 단절된 일반 아파트와 달리 서로 교류하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겁니다.

<김진영 / 따목하우스 입주자> “작은 집이라는 단점이 안 보일 만큼 그런 공간을 다 커버할 수 있는 공간이 한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너무나 모든 게 준비돼 있는…”

하지만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합니다.

또 임대보증금에 대한 이자도 전액 지원되는 데다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손호진 / 경기도 따복하우스과장> “자녀를 낳아서 키우기 좋은 거주환경을 제공함으로 인해서 주거문제로 인해서 결혼 및 출산을 기피하는 젊은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경기도는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가구를 공급하는데 이중 절반을 신혼부부형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