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 시장 한복판에 할아버지가 자전거 바구니에 반려견 한 마리를 싣고 등장하는데요.
할아버지는 비가 내리자 반려견의 털이 젖을까 걱정되는지 파란색 땡땡이 우의를 입히고 밀짚모자까지 꺼내 머리에 씌워주는 등 반려견을 꼼꼼히 챙겨줍니다.
할아버지의 따뜻한 손길이 익숙한 듯 반려견도 눈을 지그시 감은채 얌전하게 기다리는데요.
자신의 몸이 비에 젖는데도 반려견을 살갑게 챙기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자상하다”, “감동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3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급속도로 공유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