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고 한파에 채솟값 급등

풋고추 74% 올라
북극발 ‘냉동고 한파’ 지속으로 수확량이 줄어든면서 채솟값이 급등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 도매가 기준 1월 평균가가 애호박은 지난달보다 58.8%, 오이는 45.8%, 풋고추는 74.4% 상승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저수온 피해가 확산할 경우 수산물 가격도 불안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