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사려!” 마포나루 축제

10회째, 전국축제로 변신 중
10월 20-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전국 각지 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은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16개 동주민센터와 자매결연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특산물을 판매했습니다.

또한 새우잡기, 새우젓담그기, 새우젓경매, 초대형 새우김밥 만들기, 외국인 김치담그기 등 체험행사와

팽이돌리기,  딱지치기, 구렁쇠굴리기,  씨름하기, 동헌체벌체험, 가미니짜기 등 전통문화체험하기,

그리고  국악, 각종공연, 음악회,  KBS전국노래자랑,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예전과 다른 점은 전야제를 비롯해 마포구 전역 거리퍼레이드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돼었습니다.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는 총 67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새우젓, 지역특산품, 먹거리 장터 등 41개 부스에서 총 18억 7400만원 판매액을 올렸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