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 공북루가 고창읍성의 정문이다. 정문을 지나자 바로 좌측으로 옥이 보인다,
문 바로 앞에 옥을 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고창읍성 사적 제145호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해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성곽둘레 1,684M 소요시간 30분.
작청 이방과 아전들이 소관업무를 처리하던 집무처
고창객사 조선시대에는 각 고을에 객사라고 하는 관아가 있었다.
모양지관(牟陽之館)의 현판은 이 고장을 모양고을이라 하여 모양성(牟陽城)이라 불린데서 비롯한 당호(堂號)다. 중앙 몸채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나라에 경사와 궂은 일이 있을 때 대궐을 향하여 예를 올렸고 양쪽 방은 관원의 숙소로 쓰였다.
안성여성역사기행동아리 김지은 회장/“멋있는 읍성 보고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보려고 아이들과 아침 7시 출발했는데 공기 좋고 역사해설 듣고 모두 좋네요. 놀러오세요.”
풍화루(豊和樓) 읍성 내 연못 옆에 세워져 있는 2층 누각
평근당(平近堂)동헌은 수령이 정무를 보던 관아 건물이다. 수령의 살림집을 내동헌(내아) 외동헌 수령이 업무를 보는 곳, 백성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고을을 평안하게 잘 다스리라는 뜻의 동헌현판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