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원노인복지관 영화제작 동아리에서 활동중인 실버넷TV 기자단이 4회 영상 시사회를 개최했다. 실버넷TV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하고, 진다리방송이 참여한 이번 시사회에는 본선에 모두 6 작품이 올랐다.
극영화로는 ‘동생의 보디가드'(서금례) ‘엄마의 편지'(강홍길) ‘낙옆이 지던 날'(강환식)이 출품되었고, 다큐멘터리로는 ‘나의 자화상'(백상덕) ‘두암골 엘레강스'(박순연) ‘악기장 이준수 명인'(신문식)이 출품되었다.
백상덕 실버넷TV 광주지부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인공은 실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영상을 통한 세대공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사회의 최우수상은 서금례 기자가 차지했다. 서 기자는 어렸을 때,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를 보내지 않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극영화로 재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 서금례
우수상:신문식
장려상 : 강환식, 강홍길, 박순연
특별상 : 김흥순
이날 서울에서 실버넷TV 강희순 대표, 정학규 제작본부장, 최진자 아나운서작가실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