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논현시니어예술제 ‘청춘의 감성으로 물들다’ |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논현시니어칼리지에 참여하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예와 걸작을 꽃피우며 활기찬 신노년문화를 펼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논현시니어예술제 ‘청춘의 감성으로 물들다’를 개최했다.
논현1문화센터 5층 로비에서는 캘리그라피, 그림, 사진, 수필, 시의 전시회가, 강당에서는 실버스타 인형극단의 시작으로, 가곡반, 강남논현남성합창단, 나라사랑댄스, 논현시니어발레단, 라인댄스, 방송 댄스, 밴드체조, 에어로빅, 오카리나, 춤희, 통기타, 하모니카 총 12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특별공연으로는 키즈걸그룹 하이큐티와 가수 나진기, 전춘애가 참여하여 즐거움을 드렸으며, 번호 행운권 추첨과 함께 300명 어르신들에게 노인의 날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이 날 행사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메드렉스병원, 자생한방병원, 제아치과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지원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행복을 더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이 존중받고, 즐거운 어울림이 더해져, 더욱 행복한 강남구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