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댁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 |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지난 9월 5일(목)부터 5일간, 추석을 맞이하여 종로구 내 전체 경로당 60개소와 홀몸어르신 700가정에 방문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식품을 전달하였다.
9월 9일(월)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이 전영준강성택 구의원, 조규동 이화동장과 함께 송편, 쌀, 국수, 복숭아, 미역 등 양손을 가득하게 하여 마로니에공원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추석맞이 식품을 전달하였다.
-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명절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자주 찾아와 여러 도움과 관심을 준다. 그리고 매해 명절에 찾아와 든든하게 챙겨주니 고맙다. 다른 분들도 즐거운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지는 않았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만나 뵈니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다. 항상 건강하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 음식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나들이’를 진행하고, 트로트가수 박일준 외 가수들의 공연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