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360 상영관

전후, 좌우, 상하에 화면이
시네마 360 영화 상영관은 전후, 좌우, 상하에 화면이 있어서 관람객이 화면 속에 서 있는 느낌이다.

 

시네마 360 상영관 입구

충북 제천의 청풍호 비봉산 케이블카 출발역 옆에는 시네마 360 영화 상영관이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영화관은 완전히 공 모양으로 둥글고 한가운데 다리 모양의 관람석이 있어서 관객은 1회에 50명 정도 들어가 약 15분 동안 서서 관람한다.

실제로 밤하늘을 보는 것 같다

일반 영화관 같이 앞의 화면만 보면 손해다.

좌우 옆면과 천정과 아래에 있는 화면도 보아야 하고 뒷면도 보아야 한다.

자가용 자동차 운전이 어려운 ‘실버’들이 청풍호를 가려면 우선 양평이나 용문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무궁화호를 타면 요금 30%를 할인해준다.

물속을 보려면 밑을 내려다 보아야 한다

제천역에서 청풍호 문화재단지가 있는 비봉산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가야한다.

그러려면 제천역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해준다.

시내버스로 제천역에서 청풍호 시네마 360 상영관까지는

기린의 목을 보려면 위를 쳐다 봐야한다

3~40분 정도 소요된다.

시내버스가 1시간에 1대 정도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2시간~3시간에 1대씩 있다.

그래서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