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재발견

한국자원봉사포럼 가족여가문화활동
문화예술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문화빈곤가정에 티칭클래스, 공연관람, 문화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복원하고자 기획

(사)한국자원봉사포럼

200여명의 취약계층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가문화활동 펼쳐

「문화예술재능나눔을 통한 행복한 세상만들기_가족의 재발견」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남영찬)은 지난 5월 11일 오전 10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삼성이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 문화예술재능나눔을 통한 행복한 가족만들기_가족의 재발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예술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문화빈곤가정에 티칭클래스, 공연관람, 문화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젝트에는 서울 영등포, 강남구, 경기 광명, 수원지역의 저소득 · 취약계층 가족과 4개 중간거점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결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푸르름이 한층 빛을 발하는 5월의 신록에서 펼쳐진 이번 아우팅은 오후 다섯 시까지 진행된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아이들과 부모님과의 행복하고 역동적인 시간이었다.

특히 의미있는 여가와 사회활동을 위하여 참여한 멘토봉사단과 대학생·직장인 자원봉사자가 아이들과의 소통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고, 일일 부모·형제 역할로 함께 함으로써 행사의 취지에 가치를 더해주었다.

지난 2017년 1월 론칭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중간거점기관인 빛과 사랑(수원시), 한국지역복지봉사회(광명시), 큰 샘(강남구),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영등포구)가 협력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티칭클래스, 멘토봉사단, 가족치유 전문강사, 전문연구자의 활동과 수퍼비전으로 밀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원봉사포럼 블로그(http://blog.naver.com/kovofo19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