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윷놀이 큰 잔치

한국 고유명절
설날과 정월대보름은 이미 지났지만 아쉬운 마음에 주일을 맞아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떡과 여러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를 하며 우의를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어느 단체에서는 설날 정월대보름은 이미 지났지만 아쉬운 마음에 주일을 맞아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떡과 여러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를 하며 우의를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야 개야 아니 모다!! 손뼉 치고 좋아라 고성 지르고, 쫓고 쫓기는데 스릴을 느낀다. 잡느냐 잡히느냐 아니면 잡히느냐 잡느냐? “빽토”(뒷거름치기)를 몇 번 제대로 하면 앞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인생공부도 한다. 앞에 가는 상대방을 붙잡으려 딴죽을 걸고 발버둥 치는 팀이 있는 가하면, 말판을 지혜롭게 써서 다투지 않고 앞서 가는 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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