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돌연사 예방 기술 나왔다!

올비
첨단센서로 가족들에게 경고

 

수면무호흡 증후군은 노인 돌연사의 주요 원인중 하나.

한밤중 아무도 모르게 사망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국내 첨단 벤처기업이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미국에서부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올비의 김명진 대표는 첨단의 센서를 동원해 노인들이 수면중 호흡이 멈추는 것, 그리고 체온이 지나치게 낮게 떨어지는 것, 몸을 지나치게 많이 뒤척이는 것 등을 감지해, 이를 즉각 가족이나 간병인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기를 개발했다.

당초 이 제품은 아기들의 돌연사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것. 그러나, 노인들의 돌연사에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실버세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의 규제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조만간 국내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