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주최로 오감으로 즐기는 내 고장 골목 투어를 실시했다, 국장 인솔하에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녹청자박물관을 방문해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이곳 저 모습을 둘러봤다.
녹청자박물관은 1970년 6월 8일 국가 사적 제211호로 지정되었고 경서동 녹청자 도요지에서 출토된 녹청자에 대한 학습자료의 연구를 위하여 설치되었다.
1,000여년 전 선조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문화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이곳을 사랑하며 보존하려는 시민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2002년 10월에 문을 열었고, 관람객의 증가로 2010년 11월 19일에 당초 박물관 맞은 편에 이전 신축하였다. -박물관 제공-
녹청자 박물관은 녹청자 유물과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볼수 있는 역사 전시실과 현대 도예를 전시하는 기획전시실, 도자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도예정규과정과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도예 일일체험과정이 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녹청자를 인천서구의 대표부랜드로 발전시키고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는 국가적인 관심과 시민 모두의 도움이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청자박물관 이정배 관장의 부탁이다.
관람시간 오전 9:00시~오후 18:00시 무료 관람
전화번호 032)563-4331, 032)560-2931
홍기현 기자 hongkh1356@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