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KBS 열린채널 다큐

노인일자리에 대한 소고
급증하는 노인 인구. 그들에게도 '일'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마땅한 일자리는 많지 않다.

젊은이에 비해 ‘느리고’  ‘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노인들은 일자리에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자리는 ‘삶의 이유’이고 ‘존재의 바탕’이 된다. 노인에게도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 이유다.

편하고, 댓가가 많은 일자리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그런 일자리는, 특히 노인들에게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노인들이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란 어떤 모습일까?

노인의 눈으로 노인의 일자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