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HOPE CUP에서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10개국 120명의 기아대책 결연 아동이 참가하는 축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사회는 김정화 홍보대사가 맡았다. 지난 8월 31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는 9월 18일까지다. 예선 및 결승전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참가국은 볼리비아, 마다카스카르, 캄보디아, 카메룬, 한국 등 10개국에서 120명의 선수가 참여해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러한 경기를 통하여 친선을 도모하고 가난한 국가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장려한다. 대회장인 안정환 선수는 “…축구를 통해 희망을 갖고 삶의 원동력을 발견하길 희망합니다”고 했다.
hongkh1356@silvernettv.com